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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있는 강화펜션 리리스테이 강화도여행 석모도핫플

by 장공 2022. 8. 1.


리리스테이

강화도 석모도


위치 :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삼산동로 29-15
영업 : 입실 - 15:00, 퇴실 : 11:00
전화 : 0507-1488-5601
지도 : 글 하단 첨부
예약 : 홈페이지 참조
http://riristay.com/special.html

 

강화 리리스테이

Special 01. 개별 실내수영장

riristay.com

안녕하세요. 8월 휴가철 다들 휴가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 8월 첫째주는 성수기라 다들 여행을 많이 떠나는데 저희는 미처 휴가지를 정하지 못했어요. 근데 지인이 강화도 풀빌라 펜션을 오픈했다고 놀러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펜션이 있는 곳이 바다가 있는 강화도 석모도라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석모도에 위치해 있고 해수욕장도 가까우나 더 좋은 것은 펜션 안에 개인 수영장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덕분에 올 여름은 운좋게 휴가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동탄2신도시에서 강화도로는 약 2시간 걸립니다. 거리상은 그렇게 멀지 않으나 서울근교펜션이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맂 않았습니다. 바다로 휴가를 보내다는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가니 그리 시간도 거리도 멀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강화도를 지나 간단히 장을 보고 석모도 쪽으로 와서 리리스테이로 가게 되었습니다. 하늘은 매우 뜨거웠고 휴가를 즐겁게 보내야 겠다는 저의 마음도 그만큼 뜨거워 한달음에 펜션으로 달려 갔습니다. 펜션 외형은 새로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아 굉장히 깨끗하고 주변도 정리가 잘 되어져 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로 본 풍경입니다. 거의 전부 다 논으로 이루어져 있고 왼쪽에는 밭이 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디자인이 관심이 많으셔서 우체통도 고딕한 디자인으로 꾸며 놓으셨습니다.

오픈 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이제 손님을 받고 바쁘지만 저희를 위해서 특별히 수영장이 있는 방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외형은 깔끔하면서 주변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이뻤는데 안은 또 어떨지 기대가 무척이나 되었습니다.

현관에 들어서자 마자 열대식물이 구석에서 우리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수영장이 있는 강화도펜션 리리스테이 사장님께서 신경을 무척이나 쓰신 여력이 현관에서부터 느껴졌습니다.

1층


화이트 바탕의 깔끔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색상에 주방과 인테리어 소품은 나무소재로만 꾸며져 있었습니다.

주방은 화이트와 블랙은 단순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고 시계와 조명은 나무소재로 되어 있어 엔틱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한 쪽 벽면에는 나무소재의 소파와 의자, 탁자가 마련되어져 있었습니다. 바닥은 대리석으로 되어 있어 안에 보이는 수영장에서 하고 바로 내려와도 바닥에 물이 떨어져도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현관 바로 옆에는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화장실도 새로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변기, 세면대, 샤워실이 분리가 되어 있어 더욱 깔끔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보통은 변기와 샤워실이 함께 있어 한 사람이 화장실을 쓰면 쓰지 못하는데 이렇게 분리되어 있으면 좀 더 편하게 화장실과 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디자인스러운(?)이 마음에 드네요.

따로 변기만 있는 화장실. 1층 뿐만 아니라 2층, 3층에도 있으니 다수의 인원이 이용해도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세면대면에는 드라이기와 핸드소프가 따로 마련되어져 있었습니다.

샤워실도 따로 있고 사용하기가 편한 것 같습니다. 샴푸,바디워시,컨디셔너,칫솔,크렌징폼 등이 준비가 되어져 있었습니다.

수영장


이젠 수영장으로 탐색을 해보았습니다. 수영장 바로 안에는 수영을 하고 바로 몸을 닦을 수 있는 수건이 마련되어져 있었습니다.

우리는 수영장이 있다고 튜브를 준비해 왔는데 이미 수영장이 있는 강화도 풀빌라 리리스테이는 이미 튜브 한개가 마련되어져 있었습니다.

손님이 오면 수영장 물을 준비해 주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물은 굉장히 깨끗했습니다. 흔한 빠져있는 벌레도 없고 너무 깨끗했고 날씨가 너무 더워 바로 수영장 안으로 뛰어 들고 싶었습니다.

수영장 바로 앞에는 푸른 채소들(?)이 바로 눈에 보였습니다. 여기 사장님 부모님께서 직접 농사를 지으신다고 하네요.

밖에는 푸른 벼들과 저 멀리 바다가 보여 너무 좋았습니다. 여름에는 푸른 잎이지만 가을에는 황금벼로 변하겠죠. 오픈 때 이렇게 불러주신 사장님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웰컴서비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웰컴서비스로 여러 주전부리를 준비해서 주셨습니다. 라면과 두유,땅콩,과자,음료,맥주 등 너무 많이 주셔서 놀랬습니다. 사장님이 인심이 참으로 좋으신 것 같았습니다.

일단 너무 더워서 펜션을 탐방하는 도중에 시원한 맥주를 한 잔 마셨습니다. 웰컴서비스로 준비해 주신 땅콩과 맥주를 먹으니 드디어 휴가를 보내게 되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푸른 벼와 멀리 않은 곳 바다를 향해서 건배! 무작정 연락받고 오게 된 석모도 풀빌라 리리스테이! 1층만 둘러봐도 아주 휴가가 성공적이라는 것을 예감이 들었습니다.

2층


시원하게 맥주를 한 잔 드리키고 나머지 방들을 탐방하러 갔습니다. 2층은 주로 아이들 방으로 되어져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텐트가 준비되어져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인디언 놀이를 하며 놀기 제격인 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꾸며져 있는 2층 아이들 방 혹은 놀이터. 아이들이 있는 부모님들은 1층 수영장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수영을 하고 2층에서는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고 어른들은 1층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아주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없어서 구경만 하였지만 여자아이들을 위한 부엌놀이 세트가 마련되어져 있었고 아이들의 두뇌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놀이기구도 준비되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점은 2층에는 프로젝트 빔이 준비되어져 있습니다. 사장님이 아이들은 그냥 티비를 보는 거보다 프로젝트 빔을 통해 보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제대로 노렸습니다.

저희는 넷플릭스에서 예전에 보았던 라라랜드를 잠시 시청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노는 방이지만 테이블도 있어 여기서 아늑하게 프로젝트 빔을 통해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3층


3층에는 또다른 방이 있습니다. 하나의 깔끔한 방인데요. 만약 대가족이 놀러 온다면 부모님들은 1층에서 주무시고 아이들은 2층, 저희 부부는 3층을 이용하면 참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촐하게 2명만 와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3층도 깔끔하게 되어져 있었습니다. 계속 방을 탐방하고 3층을 보는 순간 너무 좋아서 친구 혹은 친척들에게 전화해서 강화도로 올 수 없냐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렇게 좋고 넓은 방들을 우리 부부만 쓰기 아쉬워 전화를 걸었지만 다들 휴가철이나 어디론가 떠나고 당장은 어렵다고 하네요.

옥상층


옥상층은 따로 고기와 조리를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테이블이 보이고 바로 앞에는 옥상에서 야외를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릇도 깔끔하게 준비되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식판과 컵도 준비되어져 있었습니다.

소주잔,머그컵,유리컵,와인잔,소금,후추 등 준비되어져 있었습니다. 좀 더 많은 인원이 온다면 사장님께서 컵, 접시들은 추가로 준비해 주신다고 하네요.

옥상층에는 커다란 냉장고가 있습니다. 아래층에도 작은 냉장고 있지만 옥상층에는 큰 가정용 냉장고가 있어 음료,고기,채소 등을 좀 더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밖으로 나와 보니 옥상은 인조잔디로 깔려 있었습니다. 깨끗한 인조잔디이니 맨발로 다녀 풀을 밟는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노란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져 있어 아침에 커피의 여유, 혹은 저녁에 해질녁을 바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밖에서 본 옥상층! 깔끔하게 되어져 있고 CCTV가 있었습니다.

옥상에서 바라본 자연풍경! 푸른 벼가 우선 쫙 보이고 저기 바다가 보이네요. 덕분에 이번 휴가는 제대로 보내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왼쪽 편에는 푸른 채소와 산 언덕 허리가 보였습니다. 정말 평화롭고 마음까지 힐링이 되는 강화도 풀빌라 리리스테이입니다.

 

1층 수영장


안에 수영장이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언제든지 수영을 할 수가 있고 푸른 풍경을 바라볼 수가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러면 석모도에 있는 해수욕장을 굳이 갈 필요가 없네요. 수영장이 있는 강화도 풀빌라 리리스테이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으니까요.

첨벙첨벙 준비되어져 있는 튜브로 수영을 해 보았습니다. 물은 가슴까지 차오를 정도로 깊었습니다. 그래서 12세 이하 아이들은 어른들과 함께 수영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여유로이 수영을 즐기고 힐링하고 있는 와이프! 갑작스럽게 오게 된 강화도인데 정말 성공적이었습니다. 이렇게 수영을 좋아하는 우리들은 1시간 넘게 수영을 하며 휴가를 즐겼습니다.

 

옥상에서 삼겹살타임


1시간 넘게 수영을 하고 나니 무척이나 배가 고팠습니다. 준비한 삼겹살, 와인 으로 휴가의 밤을 즐기려고 합니다.

쌈채소와 고추는 사장님 부모님께서 펜션 앞에서 농사를 지으셔서 밭에서 따다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

근처에서 장을 본 삼겹살과 복숭아를 중심으로 좀 더 멋드러지게 저녁 준비를 하였습니다.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화이트 와인을 주셨습니다. 레드 와인은 저희가 주로 마시는 시퀀다 와인입니다. 시퀀다 와인을 너무 좋아해서 이렇게 좋은 날, 좋은 곳에서 항상 사가지고 갑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맛도 그리 드라이하지 않고 달콤하지 않으며 목너김이 좋아 자주 마시고 있습니다.

삼겹살에는 쌈채소가 필수이죠. 특히 저는 쌈을 좋아하기 때문에 고기를 먹을 때는 쌈을 준비합니다. 사장님께서는 저희를 위해서 특별히 밭에서 쌈을 따다 주셔서 그 맛이 더욱 맛있었습니다. 마트에서 사먹는 쌈보다는 직접 방금 쌈이 정말 맛이 있죠! 바쁜데 이렇게 사장님이 쌈까지 따다 주셔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제는 지글지글 맛있게 삼겹살을 구워 보았습니다. 문만 열면 밖이 야외이기 때문에 안에 연기도 안 차고 정말 맛있게 삼겹살을 구워서 먹었습니다.

항상 고기를 먹을 때 느끼한 기름때문에 칼칼하면서 시원한 라면 국물이 땡깁니다. 저희가 장을 본 미니 컵라면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야외에서 먹는 컵라면이 맛이 있죠. 더운 여름날씨라서 잠시 소나기가 내려 선선해 졌고 밖에서 먹는 라면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소나기가 내리고 난 뒤 무지개가 생겼습니다. 마치 우리를 환영하는 거처럼 선명한 무지개가 산허리에 걸려 있었습니다. 힘든 일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펜션을 묵게 되고 무지개까지 보다니 정말 뭔가 잘 풀린 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카메라로 한계가 있지만 선명한 일곱빛깔의 무지개가 산 허리 중간에 맺혀 있었습니다.

이 순간을 놓치기 싫어 와인잔에 무지개를 담아 봅니다. 와인잔으로 담겨져 내려오는 무지개. 와인맛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제 와이잔에도 무지개를 담아 봅니다. 여지껏 지낸 휴가중 손에 꼽을 정도로 참으로 좋았습니다.

밖을 바라보면서 먹은 꿀맛같은 삼겹살 쌈! 너무 맛있어서 삼겹살이 금방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점점 어둠이 스며들면서 가로드이 켜지면서 좀 더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낮부터 밤까지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정말 좋았습니다.

1차로 삼겹살을 맛있게 먹고 2차로 야외 테이블로 나왔습니다. 풍경과 테이블이 너무 예뻐 마치 외국에 온 거 처럼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와인을 반쯤 비우고 기분좋은 취기를 느끼고 주변을 정리하고 내려왔습니다.

1차로 내려와서 복숭아,치즈볼,치즈,피넛들을 준비해 와인 한 병을 마저 마셨습니다.

그리고 1층 테이블 통해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센과 치히로를 보다가 좀 더 분위기 있는 영화를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보게 된 라라랜드! 예전에 극장에서 보고 티비로 한 번 보고 넷플릭스에 다시 보았는데 정말 재밌네요. 정말 명작 영화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행복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냈습니다.

석모도 히노키펜션 2층


그렇게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아쉬운 퇴실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장니께서도 인심 좋게 여러가지를 준비해 주셔서 편하게 행복하게 놀았습니다. 가는 길에 사장님께서 또 놀러 오라면서 히노키탕이 준비되어져 있는 펜션을 구경시켜주었습니다.

히노키탕은 따로 바베큐장이 준비되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바로 앞에 나와 고기를 구워먹어야 했습니다.

바로 옆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흔들그네와 텀블링이 준비되어져 있었습니다. 바로 뒤에는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은 야외 바베큐장이 있습니다.

히노키탕이 있는 펜션 내부에는 수영장이 있는 강화도 풀빌라보나는 아담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소수 인원이 즐기기 좋은 알찬 느낌이 있습니다.

아늑한 느낌의 히노키탕이 있는 펜션. 이곳에서는 편히 쉬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엔틱한 느낌의 테이블이 준비되어져 있었습니다. 바로 창가를 바라볼 수가 있어 커피를 한 잔 마시기 좋은 것 같습니다.

2층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바깥의 창이 커서 저 멀기 푸른 풍경이 바로 보이네요.

푸른 자연을 볼 수 있는 침실! 자연속에서는 공기가 좋아 깊게 잠을 잘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히노키탕에 있는 일본풍스러운 조명입니다. 단조로우면서 빗살도자기 조명이 인상적으로 보였습니다.

이젠 나무로 넓은 사이즈로 되어져 있는 히노키탕. 어떤 나무로 제작되어져 있는지 모르지만 히노키탕 내에서는 계속적으로 좋은 향이 풍겨져 나왔습니다. 이곳에서는 넓은 자연을 보면서 묵은 피로를 풀기 좋을 것 같습니다.

히노키탕 바로 앞에는 식물들이 심어져 있어 이또한 목욕을 질기면서 힐링을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사장님께서 소품식으로 준비해 둔 책들. 이곳 인테리어 구성은 사장님 내외 분들께서 직접 하셨다고 합니다

깔끔한 부엌의 모습. 인덕션과 커피포트,와인장,머그컵 등이 가지런히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항상 시계는 엔틱한 디자인으로 되어져 있네요. 이곳 히노키탕 석모도 펜션 사장님의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특히 화장실을 신경을 많이 쓰셨습니다. 저는 화장실에 민감한 편인데 사장님께서는 깔끔하게 화장실을 구성하였습니다.

소수 인원의 펜션이기 때문에 변기와 화장실이 같이 있었습니다.

단지 세면대만 밖으로 나와져 있었습니다.

티비는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바로 아래에 배치되어져 있었습니다.

 

1층 석모도 히노키 펜션


2층 히노키탕 펜션을 다 구경을 하고 1층을 구경하였습니다. 1층은 2층과 달리 구성은 조금 달랐습니다. 지금은 비가 내리고 있지만 1층에는 따로 쓸 수 있는 마당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히노키탕에서 피로를 풀고 밖으로 나와 테이블에서도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1층도 넓은 크기의 히노키탕이 준비되어져 있고 기분은 향이 계속적으로 풍겨져 나왔습니다. 2층과 다른 점은 밖 야외를 보면서 목욕을 할 수가 없네요.

한 쪽 벽면에는 식물들이 걸어져 있어 밖을 볼 수 있는 아쉬운 점을 보완한 것 같습니다.

히노키탕에서 은은하게 즐길 수 있는 랜턴이 있었습니다.

1층 내부는 2층과 거의 비슷했습니다. 아늑하면서 편안히 쉴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거실에서는 편히 쉬면서 푸른 전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봄과 여름은 푸른 벼잎을 보면서 힐링을 할 수 있고 가을에는 황금벼를 보면서 힐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층에는 따로 티비가 없고 프로젝트를 통해서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통해서 보면 좀 더 좋은 분위기를 형성될 것 같습니다.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면 침실이 나옵니다. 깨끗한 느낌과 아늑한 느낌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한 쪽 벽면에는 식물이 구석에 있었고 바로 앞에는 라탄 테이블이 준비되어져 있었습니다.

침대는 3인으로 구성되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는 티비가 걸려 있어 밖을 보면서 자연을 보고 티비를 보면 스르륵 잠 들기 좋을 것 같습니다.

1층 화장실은 변기와 샤워실이 분리되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혼잡하게 이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

부엌은 심플하면서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냉장고가 커서 좋아서 놀러 오신 분들이 좀 더 많은 음식을 후레쉬하게 보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엌의 구성은 인덕션과 와인잔,머그컵,유리컵,소주잔, 커피포트로 구성되어져 있었습니다.

이렇게 수영장이 있는 강화도 풀빌라 리리스테이에서 행복한 휴가를 보내고 본격적으로 석모도 주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바다가 바로 앞에 있었기 때문에 보이는 바다로 곧장 직행하였습니다.

서해라서 갯벌이 인상적이었었습니다. 붉은 해초 혹은 식물들이 마치 불붙듯 넓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는 작은 등대가 있었습니다.

넓게 펼쳐진 붉은 산호초(?) 맞나요? 하여간 푸른 벼들과 대비가 되게 넓게 펼쳐서 바다를 보면서 힐링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바다를 한참을 보던 중 무엇가 갯벌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뭐지? 하면서 밑으로 내려가 움직이고 있는 물체를 보았습니다.

정말 귀여운 게들이 갯벌에서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한마리가 아니라 여러 마리의 게들이 갯벌을 휘젓고 있었습니다.

게들은 같은 모양이 아니라 한쪽 집게팔이 거대한 게들도 있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보는 게들이라 이렇게 한참을 게들이 옆으로 지나다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갯벌을 본 뒤 멀지 않은 곳에 석모도 보문사에 들렸습니다. 보문사는 절이지만 유명한 문화유산이 있기 때문에 강화도 홧플로 통합니다

가파른 언덕길을 향해 올라가면 바위 안에 부처님들이 모셔져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스님에서 염불을 외우고 계셨고 신도들이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바위 안에는 부처님이 모셔져 있었습니다. 예전에 올라간 인왕산 석굴암과 비슷한 모습이지만 보문사의 석굴이 좀더 크게 되어져 있었습니다.

보문사에는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시는 돌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보았습니다. 이 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올라가기 힘들었지만 그래서 부처님을 보면서 마음의 무거움을 털어버리기 위해 올랐습니다.

이곳에서는 부처님께서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주무시고 계시는 부처님께 저는 10번의 절을 드렸습니다. 저의 마음의 괴로움을 보는 씻고자 수련하는 마음으로 부처님께 절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애불로 향했습니다. 마애불은 좀 더 높은 곳에 있었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계단이 108개로 이루어졌다고 하네요. 맞는지 모르겠지만 아파트 5~6층 정도 올라가는 높이였습니다.

정상에 다 오르자 커다란 바위에 마애불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곳에 마애불이 새겨져 있는지 신기하고 감탄이 나왔습니다. 1923년 보문사의 스님과 금강사의 스님이 불심으로 바위에 새겼다고 하는데 거대한 불심으로 이루어낸 것 같습니다.

마애불 반대쪽에는 석모도의 전경이 보였습니다. 비가 많이 내려 멀리까지는 보이지 않았지만 석모도의 진풍경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곳 마애불은 과연 어떤 심경으로 석모도를 바라보고 계셨을까요? 오르기는 힘들지만 바라보아도 도를 통하는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