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코로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종식이 될 것이라 보고 각국에서는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아직 가보지 못한 여행지 프랑스 파리에 궁금하여 주한파리대사관을 들러 관광정보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올 여름 프랑스에 가게 되면 해야 할 일 6가지가 있는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트로카데로 분수
프랑스 파리하면 대표적인 랜드마크 에펠탑이 떠오르실 것입니다. 하지만 파리에는 멋진 분수들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파리에서만 200개가 넘는 분수가 있고 각 분수마다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파리가 무척이나 더운데 최근에는 40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랍니다. 그래서 파리 에펠탑 근처에 가면 Trocadero 정원에 위치한 바르샤바 분수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멋진 분수를 보면서 더위를 식힌다고 합니다. 바스샤 분수는 파리에서 가장 큰 분수이고 20개의 물대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정거리가 50미터라고 하니 에펠탑에 가시면 꼭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2. 몽소 공원
프랑스의 낭만적인 공원 몽소공원입니다. 파리 8구에 위치해 있고 저택으로 둘러 쌓여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데요.
낭만적이면서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공간이 이 곳은 그늘이 많아 더위를 피하기 좋고 연인들이 데이트를 즐기기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쇼팽, 모파상, 뮈세의 동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3. 베르티용 아이스크림
1954년에 판매를 시작해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르티용 아이스크림입니다. 아이스크림과 셔벗이 함께 있어 독창적이면서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고 하니 꼭 먹어봐야 할 아이스크림 입니다.
4. Butte aux Cailles의 테라스에서 식전주
관광객들에게 낯선 Butte aux Cailles 거리입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파리 13구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Butte aux Cailles는 자갈로 도로가 나있고 예쁜집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파리사람들이 이곳에서 여름 저녁에 식전주를 즐긴다고 합니다. 바와 레스토랑도 잘 되어 있고 많은 예술가들이 있어 공연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5. 해질녁의 세느강
또 하나의 대표적인 명소 프랑스 파리의 세느강입니다. 현지인이 추천하기에는 세느강은 낮보다는 해질녘에 아름답다고 합니다.
에펠탑에서 앵발라드,콩시에르주리,노트르담, 루브르 박물관, 쁘띠, 그랑팔레를 거닐려서 세느강까지 파리를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해질녁에서 세느강의 아름다움이 배가 된다고 하니 꼭 해질녁에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6. La Villette의 야외 시네마 상영회
프랑스 파리 시민들의 큰 이벤트 중 하나인 La Villette의 야외 시네마 상영회 입니다. 매년 여름에는 대형 야외스크린에서 20여편의 영화가 상영된다고 합니다. 파리시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이벤트이며 저녁에 대형 시네마 영화를 볼때면 마치 머리 위 별이 떠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직접 여행은 가보지 못하고 이렇게 대사관을 둘러보면서 여행지를 간접적으로 느껴봅니다.
다시 제게 기회가 된다면 이 글을 기억하며 소개한 곳을 거닐어 보겠습니다.